■ 출연 :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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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의 의원 나와 계십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어제 표결이 있었잖아요. 어제 이 시간에 표결이 있었고 부결이 됐습니다. 먼저 민주당에서는 물론 당론으로 정한 건 아니었잖아요. 자유표결이었죠. 부결을 예상하셨나요?
[강선우]
언론에서는 가결 쪽으로 무게를 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민주당에서도 각자 들어보고 체포동의안 본회의 보고를 들어보고 결정을 하는 그런 분위기여서 결과를 한쪽으로 치우쳐서 예상하기는 어려웠던 것 같아요.
표결 결과는 어떻게 보셨어요? 윤관석 의원, 이성만 의원. 반대표, 부결표 145, 155 이렇게 나왔네요.
[강선우]
거의 비슷한, 그러니까 크게 표 차이는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말 그대로 의원들이 생각을 해 보고 한동훈 장관이 증거나 이런 걸 법적으로 충분히 설명을 했을까, 구속의 필요성이 충분한가 그걸 놓고서는 판단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수사라는 것은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제 부결이 됐다고 해서 수사가 멈추는 것은 아니잖아요. 계속해서 수사라든지 소환조사는 있을 테니까요.
조은희 의원님, 국민의힘에서는 당론으로 정했습니까?
[조은희]
사전에 의원총회를 통해서 저희들이.
가결 당론이었습니까?
[조은희] 사실상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제 설마설마했는데 역시나 민주당은 돈봉투당이더군요. 왜냐하면 사전에 두 의원 다 가결될 것이다. 적어도 한 의원은 가결될 것이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돌았고요.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돈봉투 사건에 대해서 사과를 하셨고 또 윤리심판원장도 가결돼야 된다고 말씀하셨고 민주당이 혁신을 하겠다고 해서 결의문까지 채택했는데 사실상 결과는 그게 아니었고 국민들한테 또다시 빈말을 한 셈이거든요. 표 분석을 해 보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때보다 더 많이 의원들이 뭉쳤어요. 그랬기 때문에 이것은 이재명 대표를 보면 본인만 부결되는 것에 대한 리스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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